서울에서 4명이 지낼 수 있는 호텔을 찾아보다가 코트야드 남대문에 커넥팅룸이 있다고 해서 이틀을 다녀왔다
커넥팅룸은 킹 + 트윈으로만 가능하다.
위치는 숭례문, 남대문 시장이 바로 앞에 있다.
인사동, 광화문, 명동 다 가까워서 서울 관광? 하기에 위치가 좋은 것 같다
체크인 : 3PM ~
체크아웃 : ~ 12PM
먼저 킹 침대가 하나만 있어서 트윈룸에 비해서 여유공간이 더 많았다
킹 베드룸과 트윈 베드룸의 의자와 테이블이 다른데 킹 베드룸이 의자가 더 편했다
일회용 칫솔과 치약이 구비되어있다.
그리고 생수가 냉장고에 없고 화장실에 있다.
커넥팅룸은 모두 욕조 대신 샤워부스가 있다.
샤워부스와 방 사이에는 유리여서 블라인드를 쳐야만 한다.
화장실 불을 켜두고 샤워부스에 들어가면 그림자가 살짝살짝 비치긴 한다;;
어메니티는 대용량이 아니다!
서랍에 티와 컵이 있고
옷장에 샤워 가운, 금고, 다리미, 다리미판, 체중계가 있다
체중계가 있는 게 신기했다 ㅋㅋㅋㅋ
뷰는 다른 호텔 뷰...ㅋㅋㅋㅋㅋ
가까워서 커튼을 안치면 다 보인다
트윈 베드룸은 킹보다 테이블이 좀 더 작고 여유 공간이 적다.
조식도 휘트니스 센터도 이용했는데 사진을 하나도 안 찍었네...ㅠ
조식은 사람이 정말 많다...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조식 시간이고 8시쯤 사람이 많다고 체크인 때 이야기 듣긴 들었는데
어쩌다 보니 첫날 8시쯤 갔더니 10분 정도 웨이팅 했고 (금요일)
토요일은 7시 반 정도 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더더더 많아서 15~20분 기다린 것 같다.
웨이팅 하지 않고 가려면 더 빠른 시간에 가야 할 것 같다.
사람이 많아서 도시락으로 담아서 룸으로 가져가는 분들도 꽤 많았다
남코야 조식이 가성비 괜찮다고 하는데 나름 괜찮았다
음식은 쌀국수가 괜찮았다
(근데 이틀 동안 먹으니 조금 질림...)
그리고 조식 먹고 10시 조금 넘어서 올라왔는데 룸 클리닝을 하고 계셔서 조금 당황했다.
다음날은 Do not distrub 눌러두고 조식을 먹고 왔다.
호텔에서 휘트니스 센터를 처음 가보는데 기본적인 기구들은 있었던 것 같다.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ㅋㅋㅋ
아 주차장은 들어가는 입구가 좁았다...
커넥팅 룸으로 묵으니깐 화장실이 두 개라 4인룸보다 더 편리했다
조식 웨이팅과 주차장 이외에는 컨디션도 괜찮았고, 위치도 괜찮고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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