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렌트카] 빌리카 - 가성비 좋은 렌트카, 예약법, 차량 반납, k3 렌트 후기

제주도 여행 가면서 빌리카에서 k3 렌트를 해서 다녀왔다

https://www.billycar.co.kr/billycar/index.do

빌리카

1. 빌릴 날짜와 시간 입력
2. 빌릴 차종을 선택
3. 보험을 선택
4. 운전자 정보 입력
5. 결제

위 순서로 진행하면 예약은 끝~

보험은 당연히 완전 자차로!
2일 5시간 30분 완전 자차로 k3를 빌렸을 때 138,000원을 결제했다

다른 렌트카 업체에 비해서 정말 싸다

빌리카는 sk렌트카에서 사용하던 구형 차량을 가져와서 저렴한 가격으로 렌트한다고 한다.
sk렌터카의 자회사? 같은 개념이라고 해서 더욱 믿음이 갔다

제주공항 -> 빌리카 가는 법

제주 공항 5번 게이트로 나와서 렌터카 셔틀버스 타는 곳을 쭉 가면 1구역 8승차장에 빌리카 셔틀버스가 있다

셔틀버스 시간표

셔틀버스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면 시간을 잘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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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카로 가는중~

셔틀버스에 대여 방법이 영상에 잘 나와있어 가는 동안 어떻게 대여하면 되는지 보면 된다.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빌리카 사무실? 이 나온다.
굉장히 깔끔하고 쾌적하다!

카톡으로 오는 차량 위치를 보고 주차장에서 바로 차량을 타고 나가면 된다.

완전 자체이기 때문에 차량 확인을 할 필요는 없다!
구형 차량이라고 해서 옵션이 뭐가 있을까 했는데 후방 카메라와 후방 센서는 있다.
전방 센서는 없다...ㅜㅜ
그래도 차가 큰 게아니라서 전방센서가 없다고 해서 크게 불편한 건 없었다.

대신 네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안 하는지 네비에 치면 좀 안 나오는 곳이 꽤 있어서 핸드폰으로 검색을 해서 주소 검색을 하기도 했다
이 부분은 좀 불편했다ㅠㅠ

기름은 처음 차량에 주유되어있던 양만큼 주유해서 반납하면 된다.

 

생수 두병과 감귤 젤리를 주셨다
감귤 젤리는 말랑말랑 달콤하니 다니면서 정말 잘 먹었다


반납도 간단하다
아래 그림과 같이 반납존에 가면 차량 외관 확인을 하고(완전 자차는 확인하지 않는다)
기름 양이 처음보다 모자라다면 추가로 결제하면 되고 처음 양보다 많다면 환불을 해준다!
아마 주행 가능 거리로 확인하시는 것 같은데, 이번에 렌트카를 타고 다니면서 처음 렌트했을 때보다 연비가 올라가서 좀 이득?을 보지 않았나 싶다ㅎㅎ

빌리카의 장점

• 저렴한 가격
• sk렌트카의 계열사라 조금 더 믿을만하다는 것
• 깔끔한 사무실
• 비대면으로 빠르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는 점

빌리카의 단점

• 구형 차량이라는 점
• 후방 센서와 후방 카메라만 있다는 점
•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안되어있다는 점

여러 단점이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렌트카를 구한다면 빌리카 정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