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첫날 숙소가 1박만 가능해서 다음날 묵을 숙소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괜찮아 게스트하우스'
세화 해변과 가깝고 깔끔해 보여서 예약했다
그리고 조식 포함이었다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 가능하다
트윈방에 (2인) 70,000원이다
방이 있는 건물과 카페가 있는 건물이 연결되어있다
카페 공간에서 조식이 제공된다.
체크인 오후 4시
체크아웃 오전 10시
조식 시간 오전 8시 50 ~9시 30분
체크인 시간 전에 도착해서 짐만 보관해두고 일정이 끝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방이 크진 않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다.
화장실도 깔끔!
세면대는 화장실 밖에 건식으로 있었다.
핸드워시, 화장솜, 폼클렌징, 빗 있을 건 다 있었다.
화장솜을 요긴하게 썼다.
팔에 일광화상을 입어서 화장솜에 물을 적셔서 팔에 얹어 진정을 시켰다
여름엔 꼭 선크림을 바르길....꼭
숙소 방과 카페가 연결되는 공간에 이런 공용공간이 있다
앉아서 책 읽고 한다면 정말 고요하니 좋을 것 같은 공간이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건물 끝쪽 문 밖을 보니 고양이 두 마리가 새근새근 자고 있었다
조식 시간에 맞춰서 카페로 가면 사장님께서 샌드위치를 만들어주신다.
샌드위치와 주스 그리고 요거트가 아침 메뉴이다
아침에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메뉴였다
그리고 맛있다!
조식을 먹고 나서 방으로 가는 길에 문 밖의 고양이들이 깨어났다
잠만 자고 조식만 먹고 나왔기 때문에 긴 시간 있었던 건 아니지만
조용하고 한적해서 잘 자고 나왔다
체크인 시간과 체크아웃 시간은 좀 빠듯한 감이 있지만 그만큼 가격이 저렴해 눈 감아줄 만한 단점이라 생각된다.
가성비로 깔끔한 게스트하우스를 찾는다면 괜찮아 게스트하우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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