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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상해4

[상해 여행] 넷째날/마지막날 상하이 - 도원향, 주가각, 페리, 상하이타워, 샤오양 셩젠, 예리싸리 4일 차 (1월 3일) 도원향 (마사지) - 주가각 - 상하이 타워 아침에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난징동루의 kfc로 향했다. 중국에는 아침에만 파는 음식이 있다고 한다. 꼭 먹어보고 싶어서 검색 중 kfc에서도 아침 메뉴로 판다고 해서 가보았다. 이 날은 친구가 학교에 있어서 그 전날 사진을 캡처해서 이걸 달라고 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저 빵은 요우티아오, 콩국은 또우장이라 한다고 한다. 죽은 그냥 좀 묽은 닭죽이었다. 모두 다해서 25위안이었다. 또우장은 심심한 콩국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튀긴 빵인 요우티아오를 찍어먹으면 맛이 굉장히 조화롭다. 한국에서도 한번씩 생각이 나는 맛이다. 씻지도 않고 아침을 먹으러 나갔기 때문에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도원향에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그때는 블로그를 할 .. 2020. 7. 23.
[상해 여행] 셋째날 상하이 - 조계지, 예원, 동베이차이관 3일 차 (1월 2일) 점심 - 조계지 - 예원 - 맥도날드 이날은 10시가 넘어 일어났다. 일어나서 씻고 나오니 점심시간이라 숙소 근처의 동베이차이관으로 갔다. (현재는 아펑찬관으로 이름을 바꾼 것 같다) 꿔바로우와 마라두부, 콩껍질 튀김 그리고 공깃밥 2개를 주문했다. 모두 다해서 71.1위안이었다. 먼저 콩껍질 튀김과 마라두부가 나왔다. 야들야들한 순두부에 마라 소스 조합은 최고다 계속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콩껍질 튀김도 짭짤하니 맛있었다. 뒤에 꿔바로우가 나왔는데 한국에서 먹었던 것보다 식초? 레몬? 향이 강했다. 입에 넣자마자 톡 쏘는 맛에 코가 찡했지만 그것 또한 중독적이다. 한국에서 먹던 꿔바로우보다 신맛이 강해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밥을 먹고 조계지로 갔다. 조계지는 알아.. 2020. 6. 29.
[상해 여행] 첫째날/둘째날 1월 1일의 상하이 - 와이탄, 신천지, 티엔쯔팡, 릴리안 베이커리, 훠궈, 난징동루 상하이 여행 첫째 날 12월 31일 상하이 공항에 도착해서 난징동루로 지하철을 타고 왔다. 근데 난징동루 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다... 그래서 다음 역에서 내려 반대방향 지하철을 탔는데 또 난징동루 역을 통과했다. 알고 보니 새해라 난징동루에 사람이 많아서 지하철 정차를 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냥 난징동루 역 다음 역에서 내려 걸어왔다. 숙소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고 바로 나와서 와이탄으로 갔다.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고 불꽃놀이나 뭔가 쇼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와이탄으로 향했다 정말 많은 사람이 거리에 있었다. 중국을 처음 가보는 거였어서 많은 인파에 깔려 죽지는 않을까 걱정하면 갔지만, 공안들이 엄청 많이 나와있었고, 그래서 그런지 너무나도 질서 정연했다. 와이탄에서 푸동을 바라보며 2017.. 2020. 6. 10.
[상해 여행] 여행 준비하기 - 일정 계획 상하이에 교환학생 가있는 친구도 만날 겸 상해로 여행을 갔었다. 2016년 12월 31일 밤에 상하이에 도착하고, 2017년 1월 4일 오후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였다. 숙소는 Blue Mountain Bund Youth Hostel 으로 예약했다. 난징동루라는 중심가에 있었고 저렴해서 예약을 했다. 계획을 짜기 전 대충 검색해보며 할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찾아보고 일단 다 적어봤다. 난징동루 인민광장 와이탄 구경 예원 임시정부 신천지 조계지 티엔쯔팡 수향마을 (근교 마을) 전망대 (SWFC, 동방명주) 페리 푸둥 훠궈(달러샵,시아부시아부,하이디라오) 꿔바로우 (동베이차이관) 디에위엔(신천지에 위치한 식당) 만두(샤오성지엔,샤오롱빠오) 릴리안 베이커리 - 에그 타르트 요우티야오,또우장 밀크티 와이포.. 202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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