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필름13

[니콘 af6000] 첫번째 - 코닥 울트라 맥스 400 니콘 af600으로 4롤을 찍고 드디어 스캔을 했고, 또 몇 달이 지난 지금 드디어 글을 올려본다... 야탑포토에서 주로 스캔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곳에서 해보자 해서 일삼오삼육이라는 곳에서 스캔했다 파노라마 기능도 써보았는데 렌즈를 아래위를 가려서 파노라마 비율로 만들어주는데 오른쪽 부분을 보면 가림막이 조금 부서졌나 보다...ㅠㅠ 일삼오삼육 후기를 볼 때 파란색이 좀 강조되는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더 강조됐다...ㅠ 울트라 맥스도 파란 느낌이 강조된다고 봤는데 필름과 현상소 모두의 영향인지 바다나 하늘이 생각보다 더 쨍해서 생각이랑은 달랐다 자동카메라라 그런지 생각했던 초점이 안 맞다... 보트 위에서 찍은 사진이라 조금 흔들렸다. 하늘과 바다가 전부인 사진이라 전부 파란데 필름과 현상소 모두 .. 2022. 1. 12.
[자동 필름카메라] 니콘 af6000 - 중고구매 기존에 쓰던 미놀타 x-700는 무거워서 한번 들고나갈 때 큰맘 먹고 들고나가곤 했다 그래서 평소에도 가볍게 들고다닐 카메라를 찾기 시작했다. 필름 카메라 찍는 건 좋아하지만 지식은 전무한 나는 입문용 자동카메라를 검색했다 계속 검색하다가 아래 모델들로 추려보았다 오토보이 - 요즘 가격이 올라서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생각됨 올림푸스 뮤2 - 줌버전만 매물이 많고 저렴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쌈 야시카 t3 - 외관이 못생김 콘탁스 t3 - 비싸도 너무 비싸 라이카 af-c1 - 콘탁스보단 싸지만 그래도 비쌈 니콘 af6000 - 가볍고 가격도 다른 모델보다 저렴했다 *당첨*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을 전전하다가 니콘 af6000이 15만 원에 올라와서 덥석 구매하였다 상태도 좋아보였고, 판매자 분이 테스트샷.. 2021. 5. 23.
[미놀타 x-700] 프랑스 파리 다섯번째 - 라뒤레,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퐁텐블로 샹젤리제 거리를 거닐다 라뒤레를 발견했다. 프랑스 대표(?) 마카롱 가게인 라뒤레는 프랑스 여행 필수 코스이다. 지금은 한국에 마카롱 가게가 정말 많은데, 이때만 해도 마카롱이라는 디저트가 지금만큼 대중화되어있지는 않았다. 아기자기한 색감의 마카롱 가게는 꼭 영화 속의 디저트 가게 같았다. 샹젤리제 거리의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개선문이 딱 보였다. 깔끔하게 정돈된 가로수와 쭉 뻗은 길 그리고 그 끝에 개선문, 인상적이었다. 루브르 박물관을 가는 길.... 일거다.... 한여름의 파리는 곳곳에 꽃이 피어있었다. 프랑스 파리하면 바로 떠오르는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이다. 유리 피라미드를 보자 또 새삼 여기가 정말 프랑스 파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센느 강을 따라 걷다가 만나 생 미셀.. 2020. 11. 1.
[미놀타 x-700] 프랑스 파리 네번째 -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센느강, 오르셰 박물관 해가 넘어가는 저녁 건물들 너머로 에펠탑이 보였다 사각형으로 반듯하게 정리된 가로수들과 널찍한 도로가 나름 장관으로 다가와 길을 걸어가던 중 찍게 되었다. 실제로 보던 풍경과 가장 다른 느낌인 사진이다. 실제로 봤을때는 굉장히 탁 트인 느낌이었는데 그런 느낌이 사진에 덜 담긴 것 같다. 길을 걷다가 만난 건물 정원?에 대포 같은 것이 있는 게 전쟁이나 군사 박물관이 아닐까 싶다. 알렉상드로 3세 다리를 또 만났다. 다리 근처에 있는 잔디밭에 사람들이 운동도 하고 누워서 쉬고 있기도 했다. 잔디밭에 돗자리 없이 그냥 누워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세느강의 어느 다리를 지나다 에펠탑이 보여 사진을 찍었다. 노을과 에펠탑의 모습이 잘 어울린다.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 사진이 흔들리고 노이즈가 끼고 있다... 횡.. 2020. 7. 9.
[미놀타 x-700] 프랑스 파리 세번째 - 로댕 박물관, 앵발리드 뜨거운 여름 로댕 박물관을 방문했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너무나도 유명한 조각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조용하고 한적했다. 엄청 더웠지만 그만큼 하늘이 이뻤다. 유명한 조각이라 실내에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박물관 입구 쪽 정원에 있었다 꽤 한적한 박물관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진을 찍으러 기다리고 있었다. 뒤뜰? 뒤쪽에 위치한 정원이다. 나무도 다 네모지게 정리가 되어있고 좌우 대칭을 이루는 게 딱 프랑스식 정원이다 싶었다. 박물관 담벼락 건너 보이는 앵발리드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정원 한 켠 (사실은 뜨거운 햇볕이다) 뒷 정원에서 본 박물관 건물 영화에 나올 것만 같은 건물이다. 박물관 내부 창문 창문 하나하나에도 장식과 무늬가 있다. 박물관 구경을 하고 정원 벤치에서 조금 쉬다가 박물관.. 2020. 6. 14.
[필름 직구 후기] B&H 필름 직구 개봉! 4월 26일에 주문한 필름이 오늘 5월 15일에 도착했다 보통 10~15일이 걸린다고 적혀있었는데 토일요일을 제외하면 15일가량 걸린 셈이다. 택배 상자를 보고 놀랐는데 종이 테이프를 사용했다. 플라스틱 테이프가 붙어있는 상자는 재활용이 안된다는 기사를 보았어서 종이 테이프 사용이 반가웠다.코닥 울트라맥스 400 6개 코닥 골드 200 6개 코닥 컬러플러스 200 2개 후지 엑스트라 400 1개 모두 무사히 왔다. 필름의 유통기한을 확인해봤는데 2021/08 ~2022/06 사이의 필름들이 왔다. 코로나때문에 여행/출사를 못가서 아쉽지만 그래도 필름이 쌓여있으니 마음은 든든하다. 2020. 5.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