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방탈출] #31 네드 - 키이스케이프 강남 더오름점 (인생테마!)

 

드디어!!!!!!!! 네드를 해보았다

네드 예약에 성공했다!! 몇 번의 예약 시도를 했는지 ㅠㅠㅠㅠ

 

장르 : -
매장 난이도 : ★★★★
플레이 시간 : 75분

추천인원 : 3인 이상

“친구의 부탁을 나 몰라라 할 순 없지!”

마을에서 말썽꾸러기로 유명한 네드.

어느 날, 그런 네드에게 새벽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
전화기 너머에서는 친구 아빠 ‘알베리치’가 궂은 날씨에
택배 배달을 나가서 아직 집에 들어오지 않아 걱정이라고 한다.

바로 어제,
'요즘 마을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것 같으니,
집에 일찍 일찍 들어오자!'라고 친구와 약속까지 했다는데….

분명 심상치 않다.
리더인 내가 나서줘야지!
엄마 죄송해요. 통금시간은 못 지킬 거 같아요...

성공 : 3인 성공 (21:46 남음, No hint)
활동성 : ★★★ (3)
체감 난이도 : ★★★☆ (3.5)
추천인원 : 3~4

<성공? 실패?>

21분 46초 남기고 성공했다. 노힌트!!

힌트 쓸까말까하는 부분이 한 3개정도 있었는데 조금만 더 풀어보자 하다가 풀어버렸다!

 

 

<인테리어>

네드, 네드 하는 이유가 있었다

정말 굉장한 것이 있다

방탈출 끝나고 집가는 길에서도 계속 기억이 났다

인테리어와 연출 때문이라도 완전 강추하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스케일이 엄청 큰 것은 아니었는데 스케일이 되게 크게 느껴졌다

인테리어와 공간활용을 잘해서 스케일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다

 

 

<문제>

장치가 자물쇠보다 많았다

억지스러운 문제가 없었고 관찰력이 중요한듯하다

난이도가 그리 어렵다고는 느껴지지 않았다. 15+방정도때 빠릿빠릿하게 하면 성공 가능할 것 같다그래도 입문용으로는 비추 (눈이 너무 높아질듯하다ㅎㅎㅎ)

 

 

<활동성>

활동성이 그리 있지는 않다

그런데 우리가 괜히 뛰어다녔다 ㅋㅋㅋㅋ빨리 문제풀고 싶은 마음에

그래도 치마나 구두는 비추 (실내화를 주긴한다)

 

 

<스토리>

스토리가 방탈출을 진행하는데 크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진 않는다.

그렇다하더라도 스토리가 영 터무니없거나 튀지 않는다

그리고 끝나면 엔젤리오를 해봤는지 직원분이 물어보시는데 엔젤리오와 연결되는 부분이 조금있다!

근데 엔젤리오를 하지않고 네드를 해도 전혀 문제는 없어보인다.

 

 

<추천인원>

추천인원은 3~4명이다.

2명이서하기는 조금 빠듯했을듯하고 공간이 좁지 않아 3~4명이 적당할 것 같다

 

 

정말 예약하기 빡세서 도대체 어떻길래????하고 기대를 엄청하고 진행했는데 기대만큼 정말 좋았다.

왜 네드, 네드하는지 알겠다

진짜 네드는 방탈출을 좋아한다면 꼭꼭 해보길ㅠㅠ

인생테마 등극!!!

진흙길 - 흙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 꽃밭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