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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101] 취미를 집에서 배워보자 - 수채화 수업 ※ 이 글은 광고가 아닌 실사용 후기입니다. 취미로 미술 수업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친구가 아이패드 드로잉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었다는 말이 생각이 났다. 물어보니 클래스 101이라는 플랫폼에서 수업을 들었단다. https://class101.net/ 준비물까지 챙겨주는 온라인 클래스 내가 찾던 모든 배움의 시작. 클래스101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즐겨봐요. class101.net 클래스 101 페이지에 들어가자마자 원하는 수업이 눈에 띄었다. '여행 드로잉, 꿈만 꾸지 마세요. 핀든아트와 여행, 그리다' 라는 이름의 수업이었다. 여행을 가서 그림을 그려보면 좋겠다 하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던 나에게 정말 매력적인 제목이어서 바로 질렀다. 수업은 5개월간(20주) 들을 수 있고, 총 1.. 2020. 2. 13.
[미놀타 x-700] 필름 카메라 - 두 번째 롤 (셔터막 고장) 미놀타 x-700 두 번째 롤 홍콩 다녀와서 한 번에 사진 스캔을 하겠다며 계속 미루다 4개의 필름을 한 번에 맡겼었다.그러고 기대하며 결과물을 기다렸는데, 홍콩 사진부터 반만 나오거나 전부 회색으로 나왔다.너무 당황에 사진관에 전화를 했었는데 셔터막 고장인 것 같다고 했다. 필름을 빼고 카메라를 만져 봤었을 때 셔터를 눌렀을 때 셔터막이 반만 열리는 현상이 있었었다.4 롤 중 한 롤을 제외한 나머지 필름이 반만 나오거나 회색으로 나왔다. 일단 멀쩡하게 스캔된 두 번째 롤을 올려본다. 이때 사진을 보고 어두우면 노이즈가 많이 낀다는 것을 알았다. 서울역을 지나면 정말 서울이다 하는 느낌이 든다.버스를 타고 지나가며 셔터를 눌렀다. 이때 첫 롤을 보고 신이 나서 셔터를 마구 눌렀던 것 같다.그래서 첫 번째.. 2020. 2. 12.
[몽골 여행] 몽골 홉스골 여행 계획하기 - 일정, 투어사 정하기 작년 여름 몽골 고비 사막으로 여행을 다녀와서 한동안 몽골앓이에 빠졌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좋다고 말을 하도 많이 올해 몽골로 여행을 갈까 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 몽골앓이에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해 올해 여름 휴가는 홉스골로 가기로 했다. 대략적인 여행 날짜는 정했고, 일정과 견적을 문의하는 중이다.몽골 여행 계획은 아래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날짜 정하기같이 갈 일행 정하기, 인원수 정하기어느 지역을 갈지 정하기투어사 정하기1. 날짜 정하기우선 여행 날짜를 정하자. 몽골 여행은 투어사를 끼고 일정대로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여행 날짜를 정하면, 투어사에 견적을 문의할 때도 용이하고 항공권을 사기도 일정을 정하기도 좋다. 그리고 몽골 여행 날짜 정할 때 꼭 고려해야 하는 것은 음력 그믐에 여행 .. 2020. 2. 12.
[미놀타 x-700] 필름 카메라 첫번째 롤 - 필름 현상 및 스캔 2012년도에 처음 만져본 필름 카메라, 미놀타 x-700 창고에 처박혀있던 아빠의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처음 필름 사진을 찍어보았었다. 그때 찍었던 나의 첫 번째 필름을 포스팅해본다. 그 당시 나는 셔터 속도, 조리개 값 등등 사진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지만 그냥 자동모드(프로그램 모드)로 해놓고 초점만 맞추어 찍었다. (미놀타 x-700은 P 모드 = 프로그램 모드가 있어 조리개 값과 셔터스피드 모두 카메라가 자동으로 결정해주는 모드가 있다.) 필름은 종로 우성상사에서 샀었고, 현상과 스캔은 신촌 헬로그래피에서 했었다. (우성상사는 아직도 영업을 하는 것 같고, 헬로그래피는 현재 영업을 하는지 모르겠다.) 필름 카메라의 사진을 얻기 위해선 필름을 현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현상한 필름을 가지고 그걸 실.. 2020. 2. 9.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공부나 업무를 할 때 one note나 다이어리에 끄적이며 정리하곤 했다. 지금 자기개발을 위해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이 꽤 생겨 나름 공부할게 조금 있는데 대충 끄적이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제대로 정리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해본다. 노트 겸 일기 겸 무지 노트 같은 블로그이다. 주제는 정해져있지 않고 앞으로 주식, web 개발, 여행 등 본인이 관심 있는 것들을 조금씩 공부하며 올릴 예정이다. 처음에 티스토리로 할지 네이버로 할지 고민을 하다 본인이 네이버 검색을 잘 사용하지 않아 티스토리로 정했다. 아직 많이 건드려보지는 않았지만, 스킨이나 메뉴 등 블로그 외관 편집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html과 CSS를 편집해서 블로그를 꾸미다니 자유도는 정말 높지만 시도조차 하기 싫게 되어있다... 202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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