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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쭈 영상을 보고 마제소바 항상 먹어보고 싶었는데
부산 여행 갔을 때 마제소바 맛집인 칸다소바 본점이 부산에 있다는 걸 보고 가보았다.
저녁 시간에 갔는데 오후 5시부터 저녁 영업을 시작해서 한 15분~20분 일찍 갔는데
오픈 전부터 이미 웨이팅이 있었다.
들어가면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그 후에 자리를 안내해주신다.
그래서 미리 뭘 먹을지 정해놓는 게 좋다.
키오스크에서 고민하기에는 뒤에 줄이 길어 부담스럽다 ㅋㅋㅋㅋ
내부는 딱 일식집 같은 느낌이다.
고정되어있는 의자에 바 자리
나는 마제소바에 계란을 추가해서 주문했다.
음식은 꽤 빨리 나왔다.
처음으로 먹어본 마제소바
고소하고 짭짤하고 감칠맛이 대박이다.
그런데 호불호는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고소 느끼한 음식을 안 좋아한다면 불호일 수도..
자리에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다.
먹다가 식초를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데
식초를 먹으면 감칠맛이 더 올라온다.
면을 전부 다 먹고 밥을 달라고 하면 주시는데 남은 소스에 비벼먹으면 된다고 한다.
진짜 배불렀는데 먹어보고 싶어서 밥을 받아서 먹었는데
밥이랑 소스랑 아주 잘 어울린다.
다 먹어갈 때쯤엔 좀 느끼하다고 느껴지기도 했다.
아마 계란 노른자와 소스의 기름 때문인 것 같았다.
그래서 먹다가 식초를 넣으면 새콤한 맛이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칸다소바에서 마제소바를 처음 먹어봤는데,
마제소바의 첫인상이 아주 좋았다.
집 근처에 있었으면 자주 갔을 듯 ㅠㅠ
다음에 해쭈 레시피로 해봐야지
칸다소바 아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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