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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에서 밥 먹게 되어서 찾다가 평점도 좋고 리뷰도 좋아서 가본 타코 피에스타
상가 2층에 있는데 상가가 엄청 조용해서 사람이 있으려나 했는데
이 가게만 대기가 있었다
두 팀 정도 대기를 하고 들어갔다
결제는 선불이라 자리에서 메뉴를 보고 가서 결제하면 된다.
우선
비프타코 2p
치킨 케사디아
나초칩+살사를 주문했다
고수는 기본적으로 들어가서 고수를 못 먹는다면 미리 빼 달라고 말을 해야 한다.
비프 타코
기본 메뉴인만큼 깔끔한 맛
케사디아
동생의 원픽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멕시칸 푸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호불호가 덜 할 것 같다
나초칩은 그냥 생각하던 튀긴 나초칩
말모 맛있지 뭐
후기에서는 두 명이서 사이드까지 해서 세 메뉴를 시키면 배부르게 먹는다는데
우리는 조금 부족해서ㅋㅋㅋㅋㅋ
엔칠라다를 추가로 주문했다
엔칠라다는 안에 밥이 들어간다
아마도? 부리또에 소스를 얹고 따뜻하게 요리한 게 아닌가 싶다
고수를 많이 달라고 하니 엄청 넉넉하게 주셨다
같이 간 동생은 멕시칸 푸드를 처음 먹어본 것이었는데 다 맛있게 먹었다
지금껏 멕시칸 식당은 맛집만 다녀서 다 맛있는 집만 다녔었는데
(내가 막입이라 다 맛있었던 것일 수도...)
지금까지 다녀봤던 집들과 비교했을 때 뒤지지 않는다.
안양 멕시칸 식당으로 타코 피에스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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