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숙소] 세화엘라 - 세화 오션뷰 감성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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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엘라 : 네이버 블로그

제주도 여행 준비하며 가장 많은 검색을 했던 숙소!
뚜벅이로 여행을 갈 것이기 때문에 숙소 위치가 굉장히 중요했는데,
함덕/김녕/세화 + 성산/우도를 가는 일정이어서 중간인 세화나 김녕으로 숙소를 알아봤다

그러다가 발견한 세화엘라
우선 숙소가 이뻤고, 오션뷰였고, 가격이 합리적이었다
1박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예약

2인실인 커플룸과 3인실인 패밀리룸이 있다
우리는 2인실로 예약했다

원래는 16만 원인데 (조식 포함) 코로나로 조식 운영하지 않아서 15만 원 결제했다

맨 처음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부엌 공간
커피머신, 토스터, 그릇, 전자레인지, 프라이팬 등등 있을 거 다 있고 식기도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이날은 날이 흐려서 조금 어두운 느낌이지만 부엌 창으로 보이는 풍경도 굉장히 제주도스럽다

현관 왼쪽에 있는 방
이 방이 있다는 사실을 까먹은 채로 도착해서 룸 업그레이드를 받은 느낌이었다ㅎㅎ
음식 포장해서 먹기 좋다
원래 딱새우 회를 저녁에 포장해서 먹으려 했는데 품절되어서 못 먹었다ㅠㅠ
이 방의 창으로도 바로 바다가 보인다

테이블 위에는 이런 소품들과 색연필 그리고 컬러링북이 있다.
컬러링북은 마음껏 색칠해도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숙소 곳곳에 디퓨저가 있는데 향이 좋아 무슨 향인지 계속 킁킁거리며 맡아보았다

부엌 옆에 있는 침실과 거실(?) 공간

침대 옆에 있는 코너 창도 굉장히 감성적이다
창가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 (여기도 바다가 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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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공간
여기서 바다가 바로 보이는데 날이 흐려서 사진으로는 바다가 잘 안 보인다....ㅜㅜ

침실 옆에 화장실이 있다

옆쪽에 샤워 공간이 있다
타일은 좀 미끄러운 편이라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어메니티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폼클렌징 등 있고 칫솔은 없다

밤에 맥주와 함께 컬러링북 색칠을 하며 놀았다ㅋㅋㅋ

다음날 아침
날이 완전히 개어서 바다 색이 완전히 바뀌었다

 

바다가 정말 가까이 있어서 정말 잘 보인다.

주변 풍경도 푸릇푸릇한 게 소박한 시골 풍경?이다

날이 화창해지니 한층 더 이뻐진 숙소

같은 건물에 소품샵도 있다.
원래는 가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우리는 구경을 못했지만...ㅠㅠ

 

 

세화엘라 가격도 괜찮고 뷰도 좋고 편의점이랑도 가깝다
제주도에서 조용한 동네에 감성 오션뷰 숙소를 구한다면 세화엘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