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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66

[부산 서면 맛집] 칸다소바 - 마제소바 맛집 (부산 서면 본점) 해쭈 영상을 보고 마제소바 항상 먹어보고 싶었는데 부산 여행 갔을 때 마제소바 맛집인 칸다소바 본점이 부산에 있다는 걸 보고 가보았다. 저녁 시간에 갔는데 오후 5시부터 저녁 영업을 시작해서 한 15분~20분 일찍 갔는데 오픈 전부터 이미 웨이팅이 있었다. 들어가면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그 후에 자리를 안내해주신다. 그래서 미리 뭘 먹을지 정해놓는 게 좋다. 키오스크에서 고민하기에는 뒤에 줄이 길어 부담스럽다 ㅋㅋㅋㅋ 내부는 딱 일식집 같은 느낌이다. 고정되어있는 의자에 바 자리 나는 마제소바에 계란을 추가해서 주문했다. 음식은 꽤 빨리 나왔다. 처음으로 먹어본 마제소바 고소하고 짭짤하고 감칠맛이 대박이다. 그런데 호불호는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고소 느끼한 음식을 안 좋아한다면 불호일 수도.. 자.. 2022. 8. 25.
[부산 송정 카페] 수월경화 송정 핫한것 같았던 카페 카카오맵 리뷰도 많고 사진도 다 이뻤다. 가격은 좀 나가는편 호지가배 머스켓 홍차 모나코 주문했다 전통 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였다 원래는 창가 자리 잡기가 어렵고 예약을 해야하는 것 같았는데 들어가자마자 이 자리가 빈자리로 있었다ㅋㅋㅋㅋ 한번 앉으면 자리 이동이 안되기 때문에 창가자리 앉는 건 더 어렵다고 한다 서핑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오전에 서핑하고 이 카페에 온건데 오후에 사람이 더 많아진 듯하다 바로 앞에 기차도 다녀서 아주 운치있음 차를 시키면 얼음컵도 물어보고 같이 주신다 이쁜 접시에 이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온다 모나카에 말차 아이스크림+떡+앙금 달달하니 차랑 잘어울렸다 머스캣 홍차 위에 올라간 찻잎은 향을 맡아보기 위한것으로 먹지는 말라고 하셨다 머스캣 향이 나.. 2022. 7. 29.
[마곡 맛집] 바코 - 생면 파스타 파스타 맛집이라면 친구가 데려가 준 곳 예약 안 하면 못 간다고 했다 우리는 뒤에 또 맛있는 걸 먹기 위해서 조금만 주문했다 관자랑 트러플 파스타를 주문했다. 예약에 따라 달라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2인 테이블이 5개가 있었다. 먼저 나온 관자 관자는 친구가 꼭 시켜야한다고 해서 주문했다. 관자, 콩 그리고 매쉬 포테이토까지 한 번에 떠서 먹으라고 하셨다 관자가 아주 부드럽고 아래 깔린 매쉬포테이토와 위에 올라간 이름 모를 초록 채소가 아주 잘 어울렸다. 위에 올라간 소스? 가 너무 맛있어서 식당에서 나올 때 뭔지 여쭤봤었는데 벌써 까먹어버렸다.. 바질인가 했는데 바질이 아니었다. 다음에 나온 트러플 파스타 생면을 원래 좋아해서 생면인 점이 좋았고, 트러플 향이 적당히 났다. 예전에 볼피노에서 먹었던 트러.. 2022. 7. 21.
[평촌 범계 맛집 ] 타코 피에스타 평촌에서 밥 먹게 되어서 찾다가 평점도 좋고 리뷰도 좋아서 가본 타코 피에스타 상가 2층에 있는데 상가가 엄청 조용해서 사람이 있으려나 했는데 이 가게만 대기가 있었다 두 팀 정도 대기를 하고 들어갔다 결제는 선불이라 자리에서 메뉴를 보고 가서 결제하면 된다. 우선 비프타코 2p 치킨 케사디아 나초칩+살사를 주문했다 고수는 기본적으로 들어가서 고수를 못 먹는다면 미리 빼 달라고 말을 해야 한다. 비프 타코 기본 메뉴인만큼 깔끔한 맛 케사디아 동생의 원픽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멕시칸 푸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호불호가 덜 할 것 같다 나초칩은 그냥 생각하던 튀긴 나초칩 말모 맛있지 뭐 후기에서는 두 명이서 사이드까지 해서 세 메뉴를 시키면 배부르게 먹는다는데 우리는 조금 부족해서ㅋㅋㅋㅋㅋ 엔칠라다를 추가.. 2022. 7. 4.
[시청 맛집] 농민백암순대 - 북창동 남대문 코트야드에서 묵었을 때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아서 간 농민백암순대 본점은 선릉에 있다고 한다. 저녁시간에 갔는데 앞에 3~4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생각보다 자리가 빨리 빠졌다 국밥정식 아니면 모둠수육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우리 앞에서 딱 수육이 다 떨어져서ㅠㅠ 국밥과 토종 순대를 주문했다. 원산지를 보니 전부 국내산이었다 굿굿 토종 순대 기본적으로 순대가 맛있다 당면 순대보다 이런 순대를 훨씬 좋아하는데 먹어봤던 순대 중에 손에 꼽는다 엄청나게 끓여서 나온다. 계속 뜨겁다ㅋㅋㅋㅋㅋㅋ 양념이 안에 들어가 있는 채로 나오기 때문에 양념장(다대기)가 싫다면 주문 시 미리 이야기해야 한다. 국물이 뽀얀 국물이 아니고 된장 베이스라서 뽀얀 국물보다 국물이 무겁고 진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좀 매콤하다 평소.. 2022. 6. 12.
[신촌 맛집] 라구식당 - 라구 파스타, 라자냐 아주 예전에 맛있다고 추천받았던 곳인데 최근에 드디어 갔다 왔다. 5시 정도였는데 대기가 한 3팀 정도 있었다 밖에서 봤을때는 식당이 되게 작아 보여서 언제 기다리나 했는데 들어가 보니 안쪽에도 자리가 많았고,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웨이팅은 빨리 빠졌다. 메뉴판은 못 찍었는데 메인 메뉴는 라구 파스타와 라자냐 두 가지가 있다. 볼 샐러드 3,000 3000원인데 꽤 괜찮다! 메뉴가 파스타와 라자냐만 있어서 풀을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파스타, 라자냐를 먹다가 먹으면 상큼해서 좋다 메인 메뉴인 라자냐 상상하던 맛 그대로의 미트소스의 라자냐이다 라자냐의 정석 같은 느낌? 따뜻할 때 먹으면 속에서 치즈가 쭉 늘어나고 고소하고 소스와 아주 잘 어울린다. 라구 파스타 소스에 고기가 듬뿍 들어있어서 사이드로 있는 바..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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