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식70 [마곡 맛집] 바코 - 생면 파스타 파스타 맛집이라면 친구가 데려가 준 곳 예약 안 하면 못 간다고 했다 우리는 뒤에 또 맛있는 걸 먹기 위해서 조금만 주문했다 관자랑 트러플 파스타를 주문했다. 예약에 따라 달라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2인 테이블이 5개가 있었다. 먼저 나온 관자 관자는 친구가 꼭 시켜야한다고 해서 주문했다. 관자, 콩 그리고 매쉬 포테이토까지 한 번에 떠서 먹으라고 하셨다 관자가 아주 부드럽고 아래 깔린 매쉬포테이토와 위에 올라간 이름 모를 초록 채소가 아주 잘 어울렸다. 위에 올라간 소스? 가 너무 맛있어서 식당에서 나올 때 뭔지 여쭤봤었는데 벌써 까먹어버렸다.. 바질인가 했는데 바질이 아니었다. 다음에 나온 트러플 파스타 생면을 원래 좋아해서 생면인 점이 좋았고, 트러플 향이 적당히 났다. 예전에 볼피노에서 먹었던 트러.. 2022. 7. 21. [평촌 범계 맛집 ] 타코 피에스타 평촌에서 밥 먹게 되어서 찾다가 평점도 좋고 리뷰도 좋아서 가본 타코 피에스타 상가 2층에 있는데 상가가 엄청 조용해서 사람이 있으려나 했는데 이 가게만 대기가 있었다 두 팀 정도 대기를 하고 들어갔다 결제는 선불이라 자리에서 메뉴를 보고 가서 결제하면 된다. 우선 비프타코 2p 치킨 케사디아 나초칩+살사를 주문했다 고수는 기본적으로 들어가서 고수를 못 먹는다면 미리 빼 달라고 말을 해야 한다. 비프 타코 기본 메뉴인만큼 깔끔한 맛 케사디아 동생의 원픽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멕시칸 푸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호불호가 덜 할 것 같다 나초칩은 그냥 생각하던 튀긴 나초칩 말모 맛있지 뭐 후기에서는 두 명이서 사이드까지 해서 세 메뉴를 시키면 배부르게 먹는다는데 우리는 조금 부족해서ㅋㅋㅋㅋㅋ 엔칠라다를 추가.. 2022. 7. 4. [시청 맛집] 농민백암순대 - 북창동 남대문 코트야드에서 묵었을 때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아서 간 농민백암순대 본점은 선릉에 있다고 한다. 저녁시간에 갔는데 앞에 3~4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생각보다 자리가 빨리 빠졌다 국밥정식 아니면 모둠수육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우리 앞에서 딱 수육이 다 떨어져서ㅠㅠ 국밥과 토종 순대를 주문했다. 원산지를 보니 전부 국내산이었다 굿굿 토종 순대 기본적으로 순대가 맛있다 당면 순대보다 이런 순대를 훨씬 좋아하는데 먹어봤던 순대 중에 손에 꼽는다 엄청나게 끓여서 나온다. 계속 뜨겁다ㅋㅋㅋㅋㅋㅋ 양념이 안에 들어가 있는 채로 나오기 때문에 양념장(다대기)가 싫다면 주문 시 미리 이야기해야 한다. 국물이 뽀얀 국물이 아니고 된장 베이스라서 뽀얀 국물보다 국물이 무겁고 진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좀 매콤하다 평소.. 2022. 6. 12. [신촌 맛집] 라구식당 - 라구 파스타, 라자냐 아주 예전에 맛있다고 추천받았던 곳인데 최근에 드디어 갔다 왔다. 5시 정도였는데 대기가 한 3팀 정도 있었다 밖에서 봤을때는 식당이 되게 작아 보여서 언제 기다리나 했는데 들어가 보니 안쪽에도 자리가 많았고,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웨이팅은 빨리 빠졌다. 메뉴판은 못 찍었는데 메인 메뉴는 라구 파스타와 라자냐 두 가지가 있다. 볼 샐러드 3,000 3000원인데 꽤 괜찮다! 메뉴가 파스타와 라자냐만 있어서 풀을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파스타, 라자냐를 먹다가 먹으면 상큼해서 좋다 메인 메뉴인 라자냐 상상하던 맛 그대로의 미트소스의 라자냐이다 라자냐의 정석 같은 느낌? 따뜻할 때 먹으면 속에서 치즈가 쭉 늘어나고 고소하고 소스와 아주 잘 어울린다. 라구 파스타 소스에 고기가 듬뿍 들어있어서 사이드로 있는 바.. 2022. 5. 17. [동탄 맛집] 소레나 - 히로시마 오꼬노미야끼 동탄 남광장쪽에 위치한 오꼬노미야끼 집 소레나를 다녀왔다. 금요일 5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5시 반쯤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 대기를 걸어두었는데 한시간 정도 뒤에 전화가 와서 그때 들어갈 수 있었다 (금,토,일을 뺀 평일은 예약이 된다고 한다. 금,토,일은 예약이 안된다고 한다)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와 파돈베이야끼를 주문했다. 토핑은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에 오징어, 치즈, 파를 추가했다 이카텐은 일본식 오징어 튀김이라고 한다 자리가 모두 바 자리로 엄청 큰 철판을 바라보고 있다. 손님 모두에게 주문을 받고 나면 철판에서 한꺼번에 바로 요리를 해주신다. 엄청 배고픈 상태에서 들어가서 이제 만들면 언제 먹나 싶었는데 철판에서 바로바로 만드는게 보이니깐 보는 재미가 있어서 배고픔도 잊어버렸다ㅋㅋㅋㅋ 가장 먼.. 2022. 2. 20. [안성 원곡 맛집] 약수터식당 - 곱창전골 근처를 지나가다가 친구가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본 약수터 식당 곱창전골 전문점이고 차없으면 가기 힘든 위치에 있다 커다랗게 곱창전골이라고 적혀있어서 지나칠 수 없다ㅋㅋㅋ 위치가 위치인만큼 주차장이 크다 메뉴는 소곱창전골과 국밥이 있다 꽤 늦은 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소자는 2~3인, 중은 3~4인분이라고 하셔서 3명이서 곱창전골 소자를 주문하고 면사리를 추가했다 볶음밥도 먹어야하니깐! 근데 사리 추가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면사리가 나오는 것 같았다 내가 흔히 생각하던 곱창전골 맛과는 조금 달랐다 쑥갓향이 많이 나서인지 곱창에서 녹아나오는 고기 기름의 느낌보다 가벼운 느낌이었다 그래도 워낙 배고팠던 상황이었고 오랜만에 먹었던 곱창전골이라 맛있게 먹었다 전골을 어느 정도 먹고 나서 볶음밥 두개 주문.. 2022. 2. 18.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