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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맛집] 스파카 나폴리 - 화덕피자 찐 맛집 합정 맛집 검색하니 나온 스파카나폴리 화덕 피자 맛집이라는데 비주얼이 너무 좋아서 홀린 듯이 가게 되었다 2층에 위치해있다 사장님께서 이탈리아에서 피자로 상도 받으신 고수라고 하신다 점심시간에 갔더니 앞에 3팀 정도 기다리고 있었다 외국분들도 와서 기다리고 있어 찐 맛집의 냄새가 났다 어느 정도 기다렸다 차례가 되어 들어갔다 베스트 메뉴였던 마르게리따 피자와 스페셜 메뉴인 푸타네스카 꼰 꼴라뚜라 파스타를 주문했다 물병이 피사의 사탑 모양인데 재미있게 진짜로 기울어져있다ㅋㅋㅋㅋ 먼저 나온 마르게리따 피자 때깔이 좋다 도우가 쫄깃쫄깃 담백한게 정말 맛있다 도우만 구워서 팔아도 사먹을 것 같다 피자를 한판 시켰으니 파스타를 시키자 하고 주문한 건데 피자를 한 조각 먹고 나니 피자를 두 판 시켜도 될 것 같았다.. 2021. 5. 25.
[자동 필름카메라] 니콘 af6000 - 중고구매 기존에 쓰던 미놀타 x-700는 무거워서 한번 들고나갈 때 큰맘 먹고 들고나가곤 했다 그래서 평소에도 가볍게 들고다닐 카메라를 찾기 시작했다. 필름 카메라 찍는 건 좋아하지만 지식은 전무한 나는 입문용 자동카메라를 검색했다 계속 검색하다가 아래 모델들로 추려보았다 오토보이 - 요즘 가격이 올라서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생각됨 올림푸스 뮤2 - 줌버전만 매물이 많고 저렴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쌈 야시카 t3 - 외관이 못생김 콘탁스 t3 - 비싸도 너무 비싸 라이카 af-c1 - 콘탁스보단 싸지만 그래도 비쌈 니콘 af6000 - 가볍고 가격도 다른 모델보다 저렴했다 *당첨*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을 전전하다가 니콘 af6000이 15만 원에 올라와서 덥석 구매하였다 상태도 좋아보였고, 판매자 분이 테스트샷.. 2021. 5. 23.
[동대문] 몽골 음식점 - 몽골 노마딕 / 유목민 몽골 몽골 여행 갔던 사람들과 몽골을 추억할 겸 몽골 음식점을 가보았다 동대문에 몽골타운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아서 굉장히 신기했다. 몽골타운에 위치한 음식점을 찾아보니 보통 울란바토르, 잘루스, 몽골 노마딕(유목민 몽골)을 가장 많이 찾는 것 같다. 유목민 몽골이 식당 안 한쪽 벽이 게르처럼 꾸며져있고 해서 유목민 몽골로 가보았다 김가네 윗층에 위치한 ㅎㅎ 유목민 몽골 내부로 들어가니 모두 몽골분이었고 우리만 한국사람인 것 같았다 허르헉 호쇼르 초이완 볶음 국수 이렇게 주문했다 몽골음식은 고기 비중이 높아서 맥주랑 먹으면 좋다 가장 먼저 나온 허르헉 한국 패치가 되어서 피클 김치 등 반찬이랑 같이 나오는 게 재미있다ㅋㅋㅋㅋ 허르헉은 양고기와 야채를 달궈진 돌과 함께 냄비에 넣어 익혀내는 음식이다 저.. 2021. 5. 20.
[합정/상수] 야끼토리 나루토 - 꼬치구이 친구가 가보자고 해서 간 곳 일본식 꼬치구이 술집이다.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 금방 들어가겠지 하고 대기장소에서 기다렸는데 한 시간이 훌쩍 넘어버렸다... 굶주린 배를 쥐고 입장했다. 메인 메뉴판은 왜 안찍었지? 암튼 '5쿠시 코스'라는 꼬치 다섯 개가 나오는 코스를 주문했다. 추천 메뉴는 매번 바뀌는 것 같았다. 술은 추천 메뉴에 있던 샘플러 4종 사와를 주문했다. 기본 세팅 기본으로 나온 견과류를 배고파서 엄청 집어 먹었다. 그리고 꼬치보다 먼저 나온 4가지 사와 귤, 유자, 레몬, 딸기 달달하니 술 같지 않고 음료 같은 게 맛있었다 첫 꼬치로 나온 59초 생 츠쿠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59초 이내에 먹어야 가장 맛있다고 시간 내에 먹기 위해 모래시계를 주신다ㅋㅋㅋ 부드럽고 짭짤하고 배고픈 상.. 2021. 5. 18.
[대만 여행] 셋째날-마지막날 중정기념당 - 우육면 - 우라이 마을 온천 - 진천미 - 용산사 - 팀호완 - 춘수당 2019년 2월 9일 중정기념당 - 우육면 - 우라이 마을 온천 - 진천미 - 용산사 첫 일정으로 중정기념당을 갔다. 교대식 시간 알아보고 시간에 맞춰서 가라는 후기를 봤었는데 그냥 갔다 중정기념당은 대만의 초대총통 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하여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장제스의 본명인 중정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사진 좀 찍다가 실내 한쪽 벽에 그림? 낙서?할 수 있게 되어있는 곳이 있어 실컷 낙서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으로는 우육면으로 유명한 융캉우육면으로 갔다. 도착해보니 줄이 길었다. 대만 여행 블로그에 항상 나오는 집이라 한국인 맛집인 줄 알았는데 한국인보다는 일본, 중국인이 많았고 줄은 생각보다 금방 빠졌다. 빨간 우육면, 하얀 우육면 하나씩 주문했다. 두 그릇에 480원 하얀 우육면은.. 2021. 5. 16.
[삼각지] 몽탄 - 평일/금요일 웨이팅 시간 평일에 시간이 나서 주말에 웨이팅이 있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 몽탄이 웨이팅으로 굉장히 유명하길래 가보았다.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서 검색을 엄청해보고 갔다. 줄 서서 계속 기다리는 것이 아닌 명단 작성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다. 6시~6시 반에 가능하다고 한다....;; 원래 몇시간 기다렸다가 늦은 점심으로 먹으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저녁으로 먹게되었다 다른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한강공원에서 놀다가 6시쯤 식당 앞에서 대기했다 6시 13분 드디어 몽탄 입장! 우대 갈비 4인분 된장찌개 몽탄 냉면 몽탄 비빔냉면 +추가 짚불 삼겹살 2인분 양파 볶음밥 이렇게 주문했다. 우리에게 굉장히 많은 양이었지만 언제 또 와 보겠느냐 하며 먹고 싶은 메뉴는 다 주문했다..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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